와..진짜 다시 생각해도 이거 하길 잘한것 같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바우처프린트해서 써있는대로 부둣가?5번으로 가면 표로 바꿔주는곳 있습니다(구매하는건지 바꾸는건지 하는곳이 있습니다 5번으로가세요.) 바우처 줬더니 6번가서 기다리라합니다. 줄서계세요. 그래야 원하는자리 선착순으로 앉습니다. 확실히 양쪽 끝짜리들이 사진찍기에도 좋고 좋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예약석 빼고 앉을수있는데 오른쪽에 2자리만 있는데가 좋을것 같습니다(2명이서 4명 테이블에 앉으면 사람 많을시 합석해야할 수 있으니까요) . 웰컴드링크는 맛이별로였어요.샴페인같았습니다. 식전빵 먼저주는데 맛있습니다. 소스는 좀진해서 조금 먹어보고 찍어드세요.
7시 10분에 출발해서 9시55분에 내렸고 음식들은 무난했습니다. 치즈들을 몇가지 먹어볼 수 있고 밥도있고 굴라쉬도 있었습니다. 후식 과일조금과 빵조금 있구요. 다들 음료나 와인, 맥주를 추가로 많이 주문했습니다. 저희도 맥주2잔과 콜라, 핸드메이드? 레몬에이드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보트에서 먹는거치고 괜찮은 가격이었습니다(다해서 265코루나였습니다.) 다만 레몬에이드가 우리가 생각하는 레몬에이드가 아니라 오렌지?에 물탄느낌이었습니다. 콜라나 맥주나 와인 글라스로 드세요. 계산은 나중에 도착할쯤 돌아다니면서 계산해줍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진짜 깨끗하고 보트끝쪽은 흡연가능했습니다. 다시와도 이건 또 예약할것 같습니다. 직접 연주해주시는 음악과함께 너무좋았습니다!!적극추천합니다 이 금액에 아깝지 않았어요.

다른 크루즈들 처럼 저녁쯤 탑승해서 블타바 강 위를 유람하며 석양을 보고 저녁도 먹는 프라하 디너 크루즈였어요.
선호하는 좌석으로 앉으면 됐구요. 음식 퀄리티도 나쁘지않은 뷔페였습니다.
까를교 지날 때 다들 웅성웅성 사진찍거나 하면서 잠깐 흥분하는 분위기였어요. 나머지는 다 그냥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는 느낌이었구요.
저녁쯤 검색해보니 뭔지 모르겠지만 디너크루즈라고 하는데 뚜껑이 열린? 그런 배들이 많더라구요?
그건 추울 것같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뚜껑덮여있는 배였습니다.
허니문에 야경보면서 덜덜 떨고싶진않았는데 다행히 추운것없이 분위기 로맨틱했구요~
음악도 라이브로 연주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