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며 후기 남겨요.
시내투어에 이어 체스키크룸로프까지 투어 했는데요,
적은 인원으로 운전까지 하셔야해 힘드셨겠지만
웃는 얼굴과 90도 인사로 마지막까지 열정 보여주신
김웅배가이드님 덕분에 좋은 하루 보내 글 남깁니다.

사실 투어라는게 단체로 움직이다보니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기가 어려운데
차량에서나 이동 시 그러한 부분들을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좋은 뷰 포인트도 많이 알고 계시고
본인이 알고 계시는 지식이나 팁들도
최대한 많이 알려주시려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사진을 무척 열정적으로 찍어주셨는데
사진을 너무나도 잘 찍어주셔서 감동적이었네요 ㅎㅎ

작은 마을이지만 이동도 그렇고
작은 마을 속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듣기 위해서는
투어가 무척 적절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제 프라하를 떠나지만
후기 받고 힘내셔서 앞으로 오시는 많은 분들도
제가 받았던 가이드님의 팁과 좋은 기운을 받길 바랍니다.
동질감에 너무 많이 재잘댄 것 같은데
모난 투어일행이 아니었길 바라며 ㅎㅎ 글 마칩니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