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일정 취소로 급하게 잡은 프라하 투어...
처음 도착했을때 별의미 없는 벽과 다리 였지만
가이드를 받으면서 조금씩 의미를 담아갑니다.
체코의 역사와 프라하의 역사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위트 있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걷는길에 노래를 틀어주셔서(설마 그노래가 나올줄은 몰랐지만...)재밌게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미신을 믿지 않아 야간투어때 카를교에서 소원도 안빌었지만
다음날 소원을 빌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운이 남아 다시 오고 싶어서요
좋은 추억과 의미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딱딱한 30대 아저씨도 감성에 젖게 만든 가이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