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근무한 회사를 뒤로하고 이직을 할 기회가 생겨 마지막 휴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집에 와이프와 아들딸을 두고 고심고심 끝에 저지른 유럽 일주일 나혼자 여행...

워낙 오래부터 듣고, 읽고, 보며 간접으로 겪은 유럽의 로마라는 나라가 이렇게 직접 보고 겪으니 새롭게 느끼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단 1분도 쉬지 않고 본인이 알고 계시는 모든 정보와 지식을 쏟아 내며 우리를 이끌어주신 가이드 분의 노고와 정성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가이드분(Y.E.S / 산드로)께서는 본인이 성시경 목소리에 이광수를 닮으셨다는데 조금은 인정...

오늘 너무너무 좋은 시간을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