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 프라하 여행을 왔습니다~ 멀리서 체코까지 날아왔는데
짧은 일정이라 해도 프라하만 보고 가는 건 너무 아까워서 티비에도 많이 나왔고
꼭 가야하는 명소로 소문 난 체스키 크룸로프는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웅배 가이드님이 프라하에서 출발할 때부터 다시 프라하로 돌아오기까지 쉬지 않고
프라하에 대해, 체코에 대해, 그리고 체스키 크룸로프에 대해 설명하셔서 저러다 목 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굉장히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체스키 크룸로프의 맛집도 지도로 위치 알려주시면서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만족스럽게 식사했어요~
안그랬으면 또 이상한 데서 먹고 음식이 잘 안맞는다 생각 들었을 텐데.. 아무튼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