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파리가면서 투어퍼즐덕분에 손쉽게 레스토랑 예매했습니다.
유람선 레스토랑과 버스트로놈 2개 예매했는데
레스토랑 분위기는 버스트로놈이 더 좋았어요.
버스트로놈은 진짜 버스에서 밥먹는 느낌이 나고 확실히 창가로 보는 풍경이 가깝게 느껴지는데
유람선은 레스토랑 규모가 커서 한창 식사에 열중하다보니 그냥 고급진 래스토랑에 있는 느낌 물론 레스토랑이 커서 주변 사람들 덕분에 왁자지껄 재밌기도 했지만 유람선에서 보는 파리의 풍경은 강에서 올려다 보는 느낌이라 버스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하지만 신혼여행이라면 둘 다 추천!

다만... 버스트로놈 예매 페이지에 있는 것과 탑승위치가 달랐습니다. 기다리면 버스가 오는 건줄 알고 계속 서성이는데 시간이 다되도 버스가 오지않아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정거장 마다 서는 버스는 아닐텐데... 예매페이지에 안내된곳 주변으로 예랑이랑 계속 뛰어다니다가 옆에 유니폼같은거 입은 분께 물어보니.. 버스트로놈 직원은 아니신데 저쪽이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끌레베흐가 아니에요 횡단보도 2번 더 건너서 겨우 찾았습니다. 이상하다 생각못하고 출발시간까지 그댜로 기다렸으면.. 아찔합니다. 일정 다 짜났는데.... 투어퍼즐님 확인하고 장소안내 더 세세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