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할슈타트

오스트리아의 알프스 산맥인 다흐슈타인 산 할슈타트 호수와 주변 마을을 둘러싸고 있어 오스트리아 3대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할슈타트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어서 보통 할슈타트만 보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만 더 시간을 투자하면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긴 하지만, 약간의 하이킹이 필요하다.

영국버밍엄

100만권의 책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헌 책방 마을 헤이온와이 낡은 책에서 나는 마른 나뭇잎 향을 맡으며 원하는 책을 실컷 읽을 수 있다 해리포터 전권 세트를 헐값에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종 보물같은 고 서적을 발견할 기회도 있다.

체코브르노

레드니체-발티체 지역은 과거 영향력 있었던 리히텐슈타인 가문이 머물던 지역이다. 부유한 가문답게 넓은 영지와 화려한 건물을 잘 꾸며놓았는데, 지속적으로 리모델링을 거치며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레드니체 성 앞의 드넓은 정원은 정원사의 세심한 관리를 받고 있다 발티체 성 지하에는 국립 와인살롱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에 진열된 와인들은 외부로 보내지지 않기 때문에 오로지 이 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

슬로바키아 국경의 산골 마을 19세기까지 은광으로 아주 번성한 광산 마을이었는데 20세기 광산이 하향세를 가리키며 마을도 함께 쇠퇴하였다. 이제는 마을 자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여행자들이 간간이 들르는 조용한 시골 마을로 남아있다. 아기자기한 건물에 입힌 색색의 페인트 덕분에 동화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

브라티슬라바 근교 반스카 스티아브니차(Banska Stiavnica)에 위치한 맥주 브루어리 겸 레스토랑이다. 맥주 양조장에서 갓 나온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 ERB 레스토랑만의 독특한 맥주와 그 맥주로 만든 맥주 아이스크림이 인기있다

헝가리부다페스트

어부의 요새에서의 야경이 부다페스트와 도나우 강변의 조화를 보여준다면 크루즈에서의 야경은 건물 하나하나를 꼼꼼히 짚어주는 느낌 특히 국회 의사당의 명암을 가까이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크루즈에 있는 바에서 샴페인을 한 잔 받아들고 2층으로 올라가 시원한 강바람을 맞아보자. 부다페스트에서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체코프라하

프라하 여행의 백미는 바로 붉은 지붕을 내려다보는 것이 아닐까? 이 붉은 지붕들을 내려다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아리아 호텔의 루프탑 레스토랑인 CODA 음악을 주제로 한 호텔이니만큼 이 특별한 루프탑 레스토랑에도 음악을 가득 담았다 각 접시에는 마에스트로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음식 맛도 훌륭하다 특히 체코 전통식 오리 요리가 일품! 이 곳에서 식사를 했다면브르트보브스카 정원(vrtbovska?)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독일뮌헨

아기돼지 통구이가 맛있는 레스토랑 풀버투름 중세의 지하 동굴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덕분에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날이 좋을 때는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