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로마를 갔다온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초6 중2 와 함께한 가족여행중 첫번째 투어~
둘째 아이가 아픈데도 산드로 가이드님의 설명이 재미있어서 그런지 참고 잘 참여해 주었습니다.
어찌나 설명을 생생하게 잘 해주시는지 정말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로마에서 바티칸투어때 들었던 설명과 파리로 넘어가 르부르박물관 설명을 듣는데 바티칸투어를 하기를 정말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듣고 가서 그런지 르부르박물관 설명을 너무 쉽고 재미게 듣게 되었습니다.

바티칸 투어를 마지고 시내투어를 하는 내내 쉬지도 않으시고 자세한 설명과 이야기들이 너무도 재미있었습니다. 작은아이가 산드로 가이드님이 낸 퀴즈를 맞추어서 음료수도 받고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와 큰아이는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시내투어를 참여하고 싶었으나 작은아이가 너무 몸이 않좋아진다하여 5시쯤 베네치아광장에서 마무리하고 온것이 너무 아쉬어 다음날 저희끼리 새내투어를 하는데 어찌나 설명이 그립던지요,,,, 정말 아쉬었습니다. 그날 큰아이한테 작은아이는 엄청 잔소리 듣고... 우리도 너무 속상했지만 아이가 아프니 어쩔수 없어 아쉬운 마음에 5시에 숙소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티칸오전투어만으로도 정말 힘들지만 오후 시내투어까지하는것을 강추합니다!!
설명을 듣고 보는것과 그냥보는것은 감동의 그 차이가 엄청납니다~
다시한번 즐거운 여행을 하게 해주신 가이드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