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진님
함께 오전 바티칸 투어했던 김여래가이드 입니다.

가이드가 꼭 필요한 구간, 그곳은 로마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다빈치가 말했듯 알고봐야 사랑하게 되는 공간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알기 전엔 그냥 돌과 기둥의 나라지만, 알고 나면 로마는 상상이라는 AR로 만들어진 나라고,
바티칸에서는 지금은 관광객이 넘실대는 시스티나 소성당이지만, 500년전 미켈란젤로가 옷에 물감 뭍혀가며 그림을 그리고 라파엘로가 뛰어다니던 그런 곳이 되니까요.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리기 위해 저 뿐만 아니라, 산드로 가이드도, 다른 투어퍼즐 가이드들도 노력하고 있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즐거우셨다니 다행입니다.

힘든 일정이었을텐데, 하루종일 웃으면서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섯분의 추억을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었다니 기쁩니다!
다음에도 또 찾아주시면 더 멋진 로마, 더 즐거운 이탈리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