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는 워낙 이쁜 곳이라 그냥 걸어만 다녀도
좋을 것 같아서 투어 신청할 생각은 딱히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혼자 다니는 것보다 투어를 들으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투어 신청하게 되었어요
제 선택이 옮았던 것 같아요, 투어를 들으니 확실히
세비야에 대해서 더 입체적으로 알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
제가 워낙 궁금한걸 못참는 성격이라 투어 중에 가이드님께 궁금한걸 엄청
많이 여쭤봤는데 하나도 당황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맛집이나 기념품집 소매치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도 친절하게 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ㅎㅎ
알찬 시간 보내고 와서 너무 좋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