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행사를 통한 투어는 기념품 구매 강요나 시간에 쫓긴다는 후기들을 많이 접해왔기에 기피하던 1인이지만.. 두번째 이탈리아에서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싶어 고민하다 토스카나 투어 선택했어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참여하였는데 이번 투어가 저의 편견을 깨뜨려 줬어요! 고승학 가이드님을 만난게 행운이었던것 같아요 : )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를 장소에서 관광객들 편에서 시간 촉박하지 않도록 버스 기사님과 계속 조율해 주시고 설명도 알아 듣기 쉽게 해주시고 이동히는 순간 순간에도 참여자들을 챙기며 다음 여행에 필요한 깨알 꿀팁까지 대방출 해주시더라구요! 마지막 치비타 디 반뇨레조에서는 기상악화로 필수로 사던 마그네틱을 살 수가 없고 복귀 하기 바빠 너무 너무 속상했는데 고승학 가이드님이 모두에게 주는 선물로 마그네틱을 챙겨 주시더라구요ㅠ^ㅠ 비가 오다 못해 우박이 내린 마지막 치비타 디 반뇨레조에서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 고이고이 간직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가이드님께서는 수 많은 가이드를 하며 어쩌면 너무 당연할 장소, 지루한 장소가 되었을지도 모를 장소를 가이드님의 열정! 열정! 열정!으로 그 누구보다 가득한 행복으로 투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