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가이드님의 파리 투어는 일반적인 저렴한 땡처리 여행 느낌이 아닌 정말 꽉꽉 채우다 못해 넘쳐나는 퀄리티였습니다.
정말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혹시 가이드님 매일 일하시나요? 그렇다면 진짜 체력이...어마어마 하신 것
정말 열정적..그 자체랄까요ㅎㅎㅎ..파리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구나 느껴졌어요..
사실 이전에 혼자 파리여행 했을 땐, 집시들의 표적이 된 적도 있고 더운 여름의 파리 지하철 냄새까지...
파리에 대한 기억이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요, 가이드님을 보고 저렇게까지 파리를 사랑하는 이유가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투어 외에도 파리 자체에 호기심을 갖게끔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일을 즐기고 있는 프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전엔 정말 다시는 파리 안온다 했는데.. 어쩌다보니 또 파리에 왔고.. 어쩌다보니 가이드님을 만났고..ㅎㅎ
저 또 파리 가게 될때까지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