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 지방에는 유명한 생강빵 가게들이 많다.
길을 걷다 보면 고소하게 구워지는 빵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이 곳, Mulot과 Petitjean의 생강빵 가게다.
무려 220년을 이어왔다고 한다.
지금도 가게 안쪽에는 빵을 만드는 작업대가 분주히 사용되고 있다.
생강빵 뿐 아니라 비스킷과 캔디도 함께 팔고 있어서 항상 손님들로 붐빈다.
간단한 먹을거리를 찾는 관관갱에게도 안성맞춤이며,
디종을 다녀간 기념품으로도 손색없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