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티칸 투어에서 만난 김여래 가이드님과 오늘은 남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가족들과 패키지 여행을 다니면 가이드분은 그냥 길안내 해주시는 분 같았는데 김여래 가이드님은 자신의 지식을 나눠주시고 손님들 한명한명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이게 진짜 가이드구나 라는걸 느겼습니다 너무나도 즐거운시간있고 아직도 마지막으로 틀어주셨던 점점 이라는 노래가 귀에 남아있습니다 이틀간 즐거운 투어였고 만족할만한 이탈리아 여행이 된거 같아 좋았습니다 귤도 맛있었고요 즐거운 여행 선물해주신 가이드분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았어요
GUIDE
안녕하세요! 형준님.
바티칸에서 남부까지, 즐거우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후기로 형준님을 만나니, 참 반갑습니다.
버스에서 함께 뒤쪽에서 이야기 들어두시던 형준님이 기억납니다. 이른 아침이라 피곤도 하고, 폼페이를 걸어다니느라 힘드셨을텐데, 진지하게 고개도 끄덕이며 들어주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손님의 모습과 이런 후기를 통해 저도 더욱더 발전하는 가이드가 되어야겠다는 초심을 지켜나갈 수 있는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찾아주셨을때도, 더욱더 즐겁고 좋은 투어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김여래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