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 가이드투어, 미술관투어라고 하면 같이 따라다니면서 셜명듣고 가고 설명드도 가고 그런 걸 생각했고 루브르도 그런식으로 했지만 오르세투어는 먼저 설명을 좀 듣고 따로 보는식으로 진행되서 오히려 작품찾아다니고 감상할시간이 충분해서 파리일정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남은것 같습니다.
커피숍에서의 설명은 미술에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음에도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좋았고(커피집 커피도 맛있더군요 ㅋㅋ 라떼 추천합니다) 로댕정원까지 살살 걸어가면서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뭔가 친한 친구와 함께 온듯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파리에서 다른 즐길만한것과 음식점 추천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엄청 많이 정보주시고 카톡으로 링크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ㅋㅋ 덕분에 맛있는 오리스테이크를 먹었네요 ㅋㅋ 아 그리고 추천해주신 루프탑 카페도 좋았어요
만약에 미술관을 중요작품만 쓱 보고 지나가는게 아니고 약간 씹고뜯고맛보고즐기고한 그런 투어를 찾으신다면 강추강추드립니다 :)
GUIDE
안녕하세요~ 이주엽님^^ 투어퍼즐에 박소현가이드입니다.
그날의 짧은 만남이 기억에남네요~ 동료분과 다정하게 찾아오셨던 ㅎㅎㅎ
잊지않고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새해인사카톡도 주시고 ㅎㅎ
역시!!! 저기 시계탑앞에서 인생사진을 남기셨군요~ 넘나 멋쪄요><
진짜 작품설명 듣고 작품을 개별적으로 보면 , 화가의 다양한 작품들도 그 화가의 작품특징과 매치시키면서 보는게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 카페에 라떼가 맛있었군요! 다음에 저도 시도해볼께용!
오리스테이크 맛있게 드셨어요? 루프트탑도 너무 분위기 좋죠? ㅎㅎㅎ 그리고 한인식당가셔서 돼지고기는 드셨나요??
저 진짜 두바이 갈꺼에용~ 그때 가이드해주세요>< 그때까지 계셔야합니당 하핫
진짜 작품을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한 투어로 만족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당!!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여자친구분 (생기면?) 이랑도 같이 오세요!
그때 또 연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