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남자들은 잘 쓰지 않겠죠..? 하지만 너무나도 즐거웠던 투어라 후기 남깁니다. 체스키 크롬로프 투어 “이재우” 가이드님과 함께 다녀왔구요. 유일하게 그날 투어 신청자들중 청일점으로 아직 이른봄이라 꽃이 안폈지만 아름다운 여성분들 사이에서 꽃향기를 맡으며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나도 좋았던 투어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 프라하도 좋았지만 체스키 크롬로프 생각이 더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제 막 겨울이 지나 봄을 맞이한 체스키 크롬로프의 환상적인 날씨와 지루할 틈이 없었던 가이드님의 재치있지만 주제에따라 심오한 설명이 곁들여진 화법으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하루가 지나간거같습니다. 특히 여행이 끝나면 모두가 느끼는것처럼 “남는건 사진뿐이다”라는 생각으로 인생삿을 위해 여러가지 뷰 포인트와 사진 촬영구도를 체스키 크롬로프 마을 주민처럼 훤히 꿰뚫고 있는 가이드님을 보면서 “본인의 직업분야에서 저렇게 프로의식을 가지고 해야겠구나” 라는 인생의 교훈도 얻고 왔습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이렇게 좋은추억 선물해주신 “이재우”가이드님께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고 우리 함께했던 투어 신청자 5명의 우정도 오래 지속되길 바라면서 이만 후기 마치겠습니다. 체스키 크롬로프 투어의 명품가이드 “이재우” 가이드님 화이팅입니다!
한국으로 휴가오시게되면 다같이 한번 만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