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시내워킹투어, 그리고 다음날 체스키크롬로프, 또 다음날 독일 드레스덴....

그렇게 3일동안 박영미 가이드님과 한몸?!이 되어 열심히 듣고 보고 느끼고 했습니다. ㅎㅎ

솔직히 여행가면 역사 얘기나 등등 귀에 잘 안들어 오는데
집중하기도 힘들고 재미가 없기도? 하고 ^^;;

근데 가이드님이 너~~~무 설명은 재밌고 유쾌하게 해주셔서 귀에 달달 외울정도로
체코사람들의 인간미 .. 그리고 그나라의 문화적 , 역사 , 심지어 그들의 삶이 어땠는지 ...
너무 많은걸 느끼고 가서 지금까지 다녀본 여행중에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아요 ~~~

제 다리가 깁스후 후유증으로 걷기가 좀 불편했는데
많이 배려해주시고 ~~~
첨부한 사진들 보면 가이드님이 직접 찍어주신 사진도 참 많고 ~~
그리고 또 이쁘게 잘 찍어줘서 더 좋았어요. ^^

정말 가이드님과 약속한것처럼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꼭 한번 다시 또 놀러갈게요 ~~
3일동안 같은 가이드님 만나기 힘들다는데 ~~
정말 ~~ 가이드님 생각 많이 날것 같아요 ^^ 사랑합니다 ~~ ♡♥

p.s : 투어퍼즐의 로고의 뜻과 송도 외울것 같아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