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공기 마셨던 첫 만남부터 늦은밤 레퍼블리카 광장에서 해산 할 때 까지 좋은 기억 가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설명과 뷰포인트에서 사진도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객들에게 만다린 하나씩 주시면서 보여주셨던 선글라스 쓴 정말 왕큰 레몬 기억에 남네요 ㅎㅎ 그리고 이동하는 동안 그리고 터널을 통과하는 그런 작은 순간까지 신경 써주시며 틀어주신 음악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아름다운 풍광도 좋았지만 가이드님의 이런 세심한 배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후기를 남겨요~
정말 긴시간 차량이동과 장거리 이동으로 많이 힘드실 가이드님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그런 가이드님을 아는 지인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어요~ 깊이 있는 설명 기억에 남네요~ 저희 부부에게 사소한 순간까지 추억을 남겨주셔서 행복합니다.
새벽 아침 만나서 폼페이,소렌토,포지타고 투어를 함께 해주신 김여래 가이드님 감사해요~
GUIDE
안녕하세요, 혜영님
즐거웠던 여행을 끝내고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가셨겠죠?
먼저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더불어 답변이 늦어 정말 죄송합니다.
4월의 아침은 정말 새벽 같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옹기종기 모여 투어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남부투어는 제 생각에는 가장 힘들지만, 어쩌면 정말 멋진 이탈리아의 풍광을 볼 수 있는 투어인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매번 남부투어는 고민하는 투어에요. 힘듬 속에서 어떻게 이 아름다운 풍경을 잘 전달 할 수 있을까. 제가 생각한 방법은 5감으로 전달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가끔 과일이라는 미각으로, 사진으로, 청각을 사용해서 음악으로, 이렇게 다양하게 기억하시면 좋겠어서, 어려방법으로 전달해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후기에서 콕콕 찝어 말씀해주시니, 제 맘을 알아주신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
저에게도 후기로 가장 기쁘고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멋진 투어, 더욱 즐거운 투어로 다음에 다시 만나 뵐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다시 한 번 더 드리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김여래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