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같은거잘 안쓰는데 소심하게 몇자 적어봅니다
미술이나 건축에대해 잘 모르는 저로써는 다빈치공항에 내려서부터 눈앞에 있는것들이 대단하고 멋져보이긴 하는데 그 의미나 배경을모르니 답답한 맘이 컸었는데요
급하게신청한 바티칸투어를 듣고 그 답답함이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장황하게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도않게 귀에 쏙쏙 들어오도록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이 그림속 천사로 보였다는건….좀 오바인가요? ㅎㅎㅎ
아담한 여자 가이드분이셨는데 제가 성함이 잘 기억이 안나서 안타깝습니다..
유럽은 워낙 역사가 깊은 동네라서 그런지 여행할 때 해설이나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 스타일의 가이드분들이 계시겠지만 투어퍼즐에서 받은 투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