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하는 김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까 스페인에서 할 수 있는건 전부 다 하고 오자라는 생각으로?
뮤지컬이나 연극에 관심이 없지만 신청했던거 같아요 지금생각해보면..
플라멩고쇼는 세비야 라고 하던데 세비야는 여행지에 없어서 바르셀로나에서 볼 수 있는 걸로 신청했습니다.
사실 내용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는데 대략적으로 네이버에 검색해갔던 내용처럼 집시들의 감정을 어느정도는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를 쓰지않고 뭔가 즉흥적인 느낌이 있어서 스페인이라는 나라 자체에 기대했던 그 분위기 그대로였습니다.
밤까지 북적북적 열정이 가득한 느낌의 도시는 유럽 중 유일했어서 스페인에 대한 기억이 정말 좋아요.
사실 생각보다 좋아서 다음엔 세비야에서 정통 플라멩고쇼를 한번 또 보고싶네요!
(몇몇 사이트랑 가격 비교해봤을땐 여기가 제일 저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