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회사 동료와 찾았던 프라하의 즐거웠던 기억이 떠올라 아내와 같이 다시 찾게된 프라하 여행이였습니다.
근교 여행을 계획 하다보니 독일 드레스덴을 가는 투어가 있어 신청을 했습니다.
전일 프라하 주,야간 투어를 했기에 투어퍼즐의 가이드 실력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지만 50중반인 제가 후기를 올리지 않고는 안되게 했던 가이드님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투어 내내 운전과 안전때문에 피곤 하고 짜증이 날것 같은데 끝까지 성심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나의 삶의 모습도 가이드님 마인드로 바꾸어야 겠다 생각해봅니다.
얼굴과 이름이 잘 메칭이 되진 않지만 배우 강동원 보다 더 멋졌던 강동원 가이드님..
더운날 준비 해 주셨던 시원한 어름 물 처럼 여행에 청량제가 되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