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초 파리 시내 투어에 참가했던 김도연 예약자 동행자입니다. 늦었지만 꼭 남기고 싶어서요...ㅋ
유럽 도착 둘째날이라 아직 어색했던 상황에서 파리 투어를 듣게 되었는데요, 세세하게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투어를 하고 난 후 파리를 돌아다녀보니 파리에 대한 배경지식을 조금 알게되어서 인지 좀 더 익숙하게(?) 나머지 날들을 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요...
사실 투어 시작하고 얼마 안 있다가 소매치기의 손이 저의 가방 속으로 들어왔었더라구요... 저보다도 윤준영 가이드님께서 먼저 보시고 큰 소리로 주의를 환기해 주셔서 다행히 소매치기 범도 놀랐는지 손을 빼고 물러났었습니다.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파리에 도착하고 부터는 주의를 하고 신경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설마했었는데 찰나의 순간에 그렇게 될 줄은... 정말 깜짝 놀랐었습니다. 설명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한분 한분 챙겨주시고 계시다는 생각에 매우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윤준영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그 이후 가이드님께서 상세하게 지역을 소개해주셔서 꼼꼼하게 파리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야간 투어&바토무슈도 즐겁고 아름다워서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