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도시마다의 특성이나 매력 분위기가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체스키는 제마음에 쏙 든 도시들중 하나였는데 좋다 예쁘다를 넘어 살고싶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은건 처음이었어요
마을이 크지않고 조용합니다. 평일이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지만요
동화책에서 나올 것 같은 분위기에 동네를 둘러흐르는 강까지 평화로운 느낌이 많이 들었네요
투어에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사실 큰기대를 한건 아니었어요~ 그냥 편하게 차타고 다녀오자 싶어서 신청한거였거든요
근데 가는내내 가이드님이 생각지못한 부분까지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불편한건없나 물어봐주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굉장히 놀라기도하고 감사했어요
프라하 여행가신다면 한번쯤은꼭 체스키투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