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잘 알지도 못하던 시절에 친구가 여행중에 보내준 프라하 사진!
예전에 드라마중에 프라하의 연인 이었나요?? 그 드라마 제목만 알고 있었는데 그 야경 사진을 보고 반해버렸어요.
사실 이때는 프라하가 체코인지도 모르는 유럽지역 바보였다는 ㅠ
언제 가보나 꿈만 꾸다가 졸업하고 취업전에 시간이 생겨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랑 함께간 제 친구 둘다 가까운 일본조차 안가본 ㅠ 저는 제주도 가는 비행기만 타봤어서 설레는 만큼 얼마나 무섭던지 ㅠㅠ
패키지로는 싫고 투어라도 받아서 가이드님께 이것저것 물어보자 라는 심정으로 투어 상품을 찾아보다가 투어퍼즐을 알게 되었어요.
처음엔 얼마 생긴지도 안되는거 같고 그때만 해도 후기가 별로 없어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교통권이랑 투어랑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어서 상담후에 결제했었어요.
프라하는 다녀온 친구말대로 정말 작은 도시더라구요!
하지만 시내투어가 돈이 아깝진 않았어요. 투어를 받지 않은 다른 도시보다 지금 훨씬 기억에 많이 남고 프라하랑 더 친한 느낌?!
물론 여행의 달인(?) 들에게 프라하 투어를 받는건 돈이 아까운 일일지 모르겠으나 저같은 여행초보들은 가격도 싸서 만족했습니다.
제 친구들 요즘 다 유럽여행 간다고 난리들인데 투어퍼즐에서 받은 명함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있습니다 ㅎㅎ
저 홍보 잘하구 있죠??
내년에 휴가 받아도 또 유럽에 가고 싶어요!
그때도 신경 많이 써주시길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