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중에 이런저런 일들도 많이 있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고 감동적이었던 순간이 야경 투어였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간 유럽 여행이라 무서운 순간들도 있었고,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오지 않던 것들이 있었는데
소현 가이드님 만나고 싹.. 모든 문제가 해결됐습니다ㅋㅋㅋ.. 제 남은 일정 모두 가이드님께 맡겨버릴까 고민도 했었어요.
샹젤리제 거리 걸을 때 가이드님이 센스있게 노래도 선곡해서 틀어주시고.. 사진도 엄청 잘 찍어주십니다.
일정 끝나고 솔직히 귀찮으실거고 실례되는 일이지만 혼자 궁금했던 것들 카톡으로 보냈는데 친절하게 답변 해주시더라구요ㅠㅠ.. 무한 감동...
힘드실텐데 미소 한번 잃지 않고 투어 해주시는 소현 가이드님!
저 담에 또 파리갈 땐 친구랑 가서 귀찮게 안해드릴게요~ 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