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미님!
함께 투어 했던 김여래 가이드입니다!

우선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립니다.
그 날는 적은 인원으로 성벽에서 바티칸 박물관 오픈까지 기다리면서 사전설명을 진행했는데요, 사실 저는 이렇게 하는 투어가 좀 더 재밌고, 더 많은 사전 설명으로 인해서 안에서 설명하기가 좀 더 편해지는 것 같아 성벽 줄에서 서서 기다리며 하는 투어를 좀 더 선호합니다.

게다가 그 날은 유미님과 같이 너무 멋진 손님들이 오셔서 저랑 호흡도 찰떡같이 해주시고, 잘 들어주시고 해주셔서 저도 즐겁게 투어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힘들다고 생각하면 한 없이 힘든 투어이지만, 예쁘게 봐주시고, 즐겁게 함께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지금은 유미님도 일상으로 돌아가셨나요?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그런 일상이 이어지기를 바랄게요! 이제 로마는 점점 추워지고 있어요. 유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다음에 이탈리아를 그리고 투어퍼즐을 찾아주시면 더 멋진 투어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김여래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