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행복했던 여행자

Jung Pil Kim    50대, 나 홀로 여행
2019-02-02 조회수 480

태어나 처음으로 60을 1년 앞둔 나이에 나홀로 한 달 동안 유럽 여행에 나섰다. 홀로 바람처럼 아무 계획없이 유럽을 여행하는 것은 오랜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파리에서 만난 박소현 가이드 선생은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역사 선생이었다. 가이드 비용 10배를 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진정한 프로페셔날이었다. 해박한 지식에 더하여 세심한 배려와 열정은 여행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연금술사와도 같았다.

GUIDE

안녕하세요~ 김정필님
투어퍼즐 박소현입니다~

여행 잘하고 계셔요? 안그래도 오픈카톡방에서 보고 너무 반가워서 인사해버렸네요^~^
정말 멋있으셨던 , 출장 차 오셨다가 멋지게 한달여행을 하시는~ 저도 이 다음에 꼭 선생님처럼 도전 해 볼께요~


어머 이렇게 시 한편을 써주시다니~ 놀라워요
연금술사라뇨~ 헤헷
선생님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남은 여행도 재미있게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설날인데 떡국은 드실 수 있으실까요? ㅠㅠㅠ 한식당이라고.... 꼭 챙겨드세요

올 한해도 원하시는 일 다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