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맹가희 가이드님과 파리 투어 #1

강지선    
2015-10-17 조회수 1,553

여행계획 당시 프랑스는 위험하다라는 인식이 강해서 부모님의 권유로 가이드여행을 신청했습니다.

가이드 여행은 담당하게 되는 가이드에 따라 여행이 힘들질수도 있는 복불복이라고 생각해서
약간은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만나는 장소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장소에 도착해보니 여리여리한 긴생머리를 한 한국인 여자분이 혼자 계셨는데 그분이 가이드일 줄이야 ㅋㅋㅋ

당일 투어일정은 엄마, 언니, 저 그리고 맹가희 가이드님 뿐이라 바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맹가이드님의 단골 커피숍에서 1시간정도 로댕정원, 오르세 미술관 등 작품설명을 듣고 바로 옆에있는 로댕 정원으로 출발!!!

로댕정원, 오르세 미술관, 몽마르트지역 등 지날때마다 설명을 듣는데 역시 이래서 가이드투어를 하는 거구나 싶은 생각이 파바박 들었습니다.
똑부러지는 말투와 찰진 설명이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진짜

이동하는 시간도 같이 오손도손 얘기도 해주시고 말씀하시는 것도 정말 재밌어서 즐거웠습니다.

이날 저희밖에 없어서 서비스로 바토무슈 타는곳까지 안내해주시고 ㅋㅋㅋㅋ 감사했습니다. 맹가희 가이드님~^^

GUIDE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유럽여행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