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출장가면서 남는 이틀동안 여행해야지 했는데 다들 밀라노가 생각보다 볼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정도는 세라발레 아울렛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정보를 찾아보던중 30유로 상품권을 미리 구입할수 있는걸 보고 미리 사서 갔어요
30유로 1400원 환율로 계산해보면 42000원인데 24900원으로 샀으니까 거의 2만원 절약한 셈 *_*
어차피 가서 구입하실 분들은 사서 가는게 무조건 좋을거예요
가는 방법은 바우처에 같이 보이는 찾아 가는 방법으로 셔틀버스 타고 갔구요
한 1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아울렛 자체가 예뻐서 사진찍기도 좋았고 저는 먹지 않았지만 스낵코너도 있고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도착후 인포메이션에 가서 기프트카드랑 같이 보내주신 쿠폰 교환 했구요
교환할때 기프트카드랑 할인권 사용 가능한 곳 프린트로 된걸 주는데 혹시 안주면 달라고 하세요
(저 처음에 기프트카드 이용 가능한 프린트물은 안주셨었음)
+
대체적으로 만족했지만 별 하나를 뺀 이유는 30유로 기프트카드는 프라다에서 지갑살때 썼는데 매장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아예 이런걸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프린트 보여주면서 여기에 프라다 가능한 매장으로 되어있다 고 하니까 계산카운터에 물어보라고..
계산카운터 줄도 엄청 길에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물어봤더니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가시는분들 혹시 직원이 모른다고해서 당황하지 마세요 전 첨에 사기당했나 좀 당황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