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저랑 둘이 같이 여행하는것은 처음이었는데
패키지도 아니고 자유여행이라 딸로써 부담감이 있었던건 사실입니다.
정말 루브르 박물관과 시내, 야경투어를 신청한건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맹가이드님과 같이 있다 보니,
나중에 에펠탑 야경을 보고 헤어질때 엄마의 눈엔 눈물이 글썽글썽...
왜우냐고 했더니 정들어서 그런거라고 하셨어요.
그정도로 투어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밌고 행복하고 알찬하루를 보내서
다음에도 다른 유럽에 간다면, 데이투어를 또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맹가이드님! 정말 끝까지, 그리고 그 후에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