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지현주 가이드님과 함께 프하라 데이투어를 했습니다. ^^
휴가를 늦게 잡아서 가이드북 몇번 읽지 못하고 와서 사실 도시에 대한 기대를 많이 안했어요 ^^;; ㅋㅋ
그런데 확실히 설명을 들으면서 도시를 둘러보니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었고,
숨겨진 뒷이야기들도 알 수 있어서 매우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ㅡ^
투어를 안했으면 그냥 모르고 지나쳤을것같아요. 가이드북에 있는것들이 읽어도 막상 다 기억이 안나니 ㅠ
3년 전에 비엔나에서 혼자 돌아다닐때는 그냥 지나친 것들이 많은데
이렇게 현지투어가 알차고 좋은 줄 알았으면 도시마다 하루씩은 투어할걸 그랬어요 ㅠ
투어하는 분들 확인하면서 기다려도 주시고 설명도 차근차근 해 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내일은 좀 여유있게 자유여행 할 수 있을것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