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친구랑 한달동안 유럽여행 하게되어서 처음 시작을 파리로 정했던 저희는
6월 24일과 25일 루브르와 오르세 투어를 했습니다!
사실 베낭여행에는 어울리지 않는 `투어` 인데.. 저희는 파리도착전 파리가 너무 무섭고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투어를 하면서 여럿이서 돌아다니자! 라는 생각으로
투어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투어는 어르신들이 많이 받는것이라 생각하고
지루하고 재미없을줄 알았었는데 세상에나! 둘이 다니는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다른 분들과 정보도 공유할수있고 특히나 박물관은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면 둘러보기 어렵고
난해할수있지만 가이드님이 박물관 입장전에 무려 거의 1시간 동안 그림에 대한 설명과 둘러보는 법을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진짜 투어 하기를 잘했다 생각했고 투어외에도 다른 파리에 대한 정보를
가이드님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셔서 값지고 좋은 여행이 될수있었습니다!
시내투어할때도 장소 곳곳마다 그곳의 역사나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같이 알려주셔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친구나 가족에게 잘 설명해줄수 있을것 같아요~~
투어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꼭 선택하시길 왕왕 추천합니다!! 진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세요~
그만큼 아니 그 이상의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오실수 있으니까요~~~
다음에 엄마랑도 같이 투어받았으면 좋겠고~ 언니처럼 잘챙겨주시고 좋은 정보 많이 알려주신 맹가희 가이드님 진짜 감사했어요
제가 다음에 엄마랑 파리갔을때도 가이드님이 꼭 계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