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회사이지만 4년전 바티칸 투어 들었던 가이드님이 생각 나 이번에 결국 구글링으로 찾았더랬죠.
그때는 스마트폰이나 카톡도 지금처럼 되어있진 않았었거든요.
이번에 다시 만났고 투어도 들었었습니다.
그때 처럼 지현주 가이드님도 내가 언젠간 다시 체코에 가서
투어를 들을 일이 있다면 꼭 다시 찾고 싶은 분이었어요.
4년전 가이드님 처럼 말이죠, 얼마나 귀에 쏙쏙 들어오던지
2달 여행하면서 참 투어 많이 했지만
그중에 베스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단순히 가이드를 직업으로 선택해서 아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아님이
느껴졌기때문이에요.
아마 들으셨던 분들은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야간버스타고 새벽에 와서씻고 바로 투어해서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져서
그게 좀 아쉽지만 !! 덕분에 1박을 알차게 보낸 것 같아 좋아요.
3년차이시고 아직도 체코가 너무 좋다는 가이드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