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만에 폭염으로 무덥던 로마... 남부투어를 떠났습니다.
첫번째 장소는 폼페이!!! 여름이란 이것이다를 보여준 듯이 미친듯이 더웠습니다. ㅠㅠ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설명으로 더 더운 것 같았아요 ㅋㅋㅋㅋ
특히나 기억에 남는 것은 폼페이 도로 바닥에 있던 마법의 열쇠(?) 문양의 화살표 ㅋㅋㅋㅋㅋ
점심을 먹고 나서 나폴리로 향했습니다.
나폴리와 소렌토 포지타노는 그야말로 환상적이었습니다 ㅠㅠ
동화속 컴퓨터의 바탕화면으로만 보던 그림들이 실제로 절벽 아래로 펼쳐졌습니다.
포지타노 해변에서 제트 보트를 탔는데 지친 마음을 한번에 달래주었습니다.
입에서 자동으로 우와 소리와 함께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테라스에서 페로니 레몬 맞나? 아무튼 그 맥주를 꼭 마시길 바랍니다 ㅋㅋ
아무튼 포지타노 해변은 꼭 한번 다시 신혼여행으로 오고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ㅠㅠ
오고가는 버스에서 가이드 님의 재치있는 농담도 해주시고 일일 DJ로서 노래도 선곡해 주셔서
후텁지근 했지만 재밌게 이동했던것 같습니다.
김현정 가이드님 수고 많으셨구요 오늘도 바티칸 내일도 바티칸에 남부투어 이틀 하신다는 이야기 듣고 정말 힘드시겠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정말 유머러스하고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