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패키지로 신청한 이탈리아 남부투어 ~
처음엔 종일 버스를 타고, 모르는 이들과 돌아다녀야 한다는 생각에
'우리끼리 알아서 다닐까?' 싶었지만,
지금은 '다음 유럽여행은 가이드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 지금도 생각나는 박재벌 가이드님 덕분에 ^^
사실 결혼전 여행사에서 일한 적도 있고, 국내여행사 자격증도
갖고 있는 저지만 박재벌 가이드님을 보고 '아, 저런 사람이 가이드를 하는 거구나'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지루할 수 있는 버스이동 시간을 재밌는 멘트와 음악으로 채워주셔서
정말 지루할 틈도 없었고, 뜨거운 날씨에 웃음을 잃지않고 안내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낯을 가리는 제 아내도 투어 후에 "정말 천직이시다"고 하더군요
100프로 공감합니다. 또 유럽투어를 할 일이 있다면 투어퍼즐을 통해
박재벌 가이드님과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