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가이드 이동주님과 함께한 독일 드레스덴 그리고 체스키 크룸로프

김범선    
2017-01-12 조회수 1,160

휴가차 혼자 처음 하는 유럽 여행으로 기대반 설렘반의 마음으로 투어를 신청하고,
아무정보도 없던 나에게 드레스덴 여행의 가이드를 맡으신 이동주가이드님께서 드레스덴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다.

드레스덴은 개신교도시인 만큼 개신교도들의 많은 유산이 남아있었고,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현대도시의 모습이 조화로운 도시였다.
2차 세계 대전 연합국의 폭격으로 도시의 90%가 붕괴됨에 따라 많은 문화 유산이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현재 완벽한 복구와 도시의 조화가
이루 말할 수 없었으며 많은 독일 역사적 배경이 되는 도시였고, 가이드님의 깊은 지식에서 나오는 설명은 귀에 쏙쏙 하나씩 챙겨주는 모습들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프라하에서 드레스덴을 가기전 둘렀던 작센공국의 문화유산이 담겨있는 작센스위스 국립공원에서의 기암괴석과 절경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 유럽에서의 여유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투어였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추천한 라데베르그 맥주는 인생맥주였음 ... 굳)

드레스덴 투어의 매우 만족을 하여 예정에 없던 체스키 크룸로프 투어를 신청하고 떠난 체스키는 작은 동화마을이라는 별칭이 있는 만큼
마을입구부터 사람을 설레게 하였고, 그런 풍경을 지나칠때마다 때맞춰 가이드님이 적재적소에 설명은 체스키크룸로프의 깊이를 더 느끼게 하였고,
체스키 성 위에서 본 체스키 마을 풍경은 감탄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리고 체스키를 가던 도중 지나간 버드와이저 공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버드와이저가 체코 부드바 지방에서 나오는 버드와이저가 원조라는... 맛은 미국 버드와이저보다 훨 맛있음..
거기에 체스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에겐베르그 맥주를 마을에서 즐기니 여행의 재미는 배가 되었다.

여러곳의 외국을 여행 다녔지만 마음에 드는 가이드는 찾기 어려운데 항상 친절하고 재미있고 깊은 설명으로 여행의 배가 되 었던
이번 유럽 여행 이었던 것 같아 이동주 가이드님께 감사했고 즐거웠던 여행 이었던것 같다.

GUIDE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유럽여행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