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일 날짜에 투어 가이드 했던 여행객 입니다.
저는 유럽 여행이 초보 인지라 호기심만 가득하고 제대로 준비도 안하고 갔던 사람인데요! 투어를 하면서 정말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어가는 기분에 너무 고맙습니다. 일단 목소리가 또랑또랑 하셔서 듣기 좋았고 약간 도덕선생님 느낌 나서 더 좋았어요 목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 귀에 쏙쏙 박히고 , 제가 감기에 갑자기 걸려서 약도 없었는데 약도 챙겨다 주시고 ㅠㅠ (그 약 없었으면 야경 구경할 때 개고생 할뻔 했어요) 감동 오브 감동, 그리고 진짜 파리를 사랑하시는 분 같았어요, 가이드님 보고 저도 유학 오고 싶을 정도로 에너지가 전달되었습니다. 하나하나 전달력도 너무 좋았구요 투어 할때 저만 혼자 였었는데 중간중간에 같이 이야기도 하고 뭔가 친한 언니 느낌 들어서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욱 좋았습니다, 마무리까지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지어 불어도 넘나 잘하심, 반했음,) 아 그리고 사진도 너뭌ㅋㅋ 투철하게 찍어주셔서 ㅋㅋㅋ 혼자 오시는 분들 인생샷 남기기 어려운데 ㅋㅋㅋㅋㅋㅋ 잘남겼습니다 진짜. 너무나 고맙습니다 싸랑해여 또 올게요 가이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