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미술작품 잘 감상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투어할 필요 없겠지만
저처럼 미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설명을 들으면서 보시고싶으신 분들은 투어가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많은 걸 얻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가이드 님이 너무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시간이 초과되기도 했구,
계속 저희 앉을 자리 맡아주시고 가이드님은 쭈그려 앉아서 설명해주셔서 죄송스럽기도 하고 너무 감동이구 ㅠㅠ....
한국 돌아와서 설명해주셨던 들라크루아 그림이 기억에 남아서 영화 레미제라블도 다시봤어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루브르 박물관은 제대로 보려면 진짜 시간 많이 투자해야한다고 하던데
알맹이만 쏙쏙 과외받은 기분이었어용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