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에 헝가리를 다녀오고 이제서야 후기를 작성합니다.
세체니 온천이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고 들어서 검색하다가
투어퍼즐에서 판매하는 빠른입장 가능한 입장권을 찾았습니다.
우선 저희 일행은 오전에 온천을 들어갔구요 날씨가 맑은 날이여서 온천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입장하시면 지하에 락커가 있고, 모르시면 표지판도 있으니 찾기 쉬워요.
온천 물은 미지근하거나 시원한 정도고 우리나라 온천처럼 엄청 뜨거운 탕은 없습니다.
굉장히 넓은 곳이라 돌아다닐 곳은 많지만, 어떤 탕이 더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희는 야외 탕에서 주로 놀고 안쪽에는 두 세번 왔다갔다 했었어요.
수영복이나 타월은 대여 가능하고, 제 기억으론 탈의실 문이 자유로워서.. 갈아입는 모습이 보일 뻔했어요.
이것 빼고는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세체니 온천은 한국사람들에게 많이 유명한 곳이라, 빠른 입장권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