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 8/5일에 루브르 투어를 이용했었습니다.
가이드는 박소현 가이드님이셨구요.
처음에 맥도날드에서 모여서 차근차근히 저희가 볼 작품을 미리 재미있게 설명해주셨구요. 루브르 가기 전에 여러 명소들을 투어했었습니다. 에펠탑 명당자리 라던지. 파리의 다리들, 노트르담 성당 등 알차게 워밍업을 하고 루브르까지 갔습니다. 점심 맛집도 잘 알려주셨구요. 루브르 들어가서는 헤어졌는데, 맥도날드에서의 강의를 곱씹어 보면서 설명한 모든 작품을 보았습니다. 확실히 사전 정보를 알고 보니 보는 맛이 몇배는 더 좋았습니다. 저는 야경 투어까지 하고 바토 무슈를 타러갔는데요. 야경 투어 때는 밤에 보면 멋진 곳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진짜 박소현 가이드님 짱짱이니까 이 가이드분하고 투어 하시는 분들은 행운입니다. 일단 설명 알찬 것은 둘째치고 사람이 인상이 좋고 정말 재밌어서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박물관이 정말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