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폼페이를 보고 남부투어를 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나 여행자가 가기 어려운 곳이라,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가이드 분이 설명해주시는 폼페이는 정말 소설같고 생생하고 거기다 유적지를 관람하니 마음이 벅찼어요. 이탈리아를 가신다면 하루정도는 남부투어 하시길~
포지타노 해안은 정말 시원하고 탁트인 곳이었어요. 버스를 타시면 오른쪽 창가 풍경이 좋으니, 일찍 가시는게 좋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릴 때 가이드 분이 좋은 음악도 틀어주셔서 심심하지 않게 진행되었습니다. 포지타노 해안가에서 자유시간 있어서 주변 돌아보고 엑티비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피드 보트 타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마을 풍경에 빠져서 타보진 않았지만, 다들 재밌었다고 하네요~
유쾌했던 가이드 분과 멋진 투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