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하와이 자유 여행으로 다녀 왔습니다.
현지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줄서고 이런게 싫어서 미리 한국에서 이것저것 준비 해갔는데요.
트롤리가 오아후 섬에서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라고 해서 한번 타보려고 구입했습니다.
5가지 라인이 있던데 다른 라인들은 배차 시간도 길고 제가 원하는 루트가 아니라서 그린 라인으로 선택 했습니다.
다이아몬드 헤드 전망대를 가고 싶었는데 딱 겹치는 코스더라구요.
렌트카를 가지고 가면 입장료도 더 비싸고 주차장 자리가 없어서 오래 기다린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날은 트롤리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T갤러리아 안에 들어가면 트롤리 탑승 하는 곳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트롤리 바우처랑 이름 말하면 바로 티켓으로 교환 해줍니다.
주변 자리에 앉아있다가 직원이 그린라인! 이라고 외치면 그때 앞으로 가서 버스 타시면 됩니다.
버스타면 기사가 이런저런 소개 해주고 주의사항 말해주고 그럽니다.
아마 코스 도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거 같던데 전 다이아몬드 헤드에 내려서 하이킹좀 하다가 다시 트롤리 타고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녀와보니 렌트카도 편하긴하지만 꼭 정답은 아니니 일정에 맞는 코스를 잘 보시고 트롤리 타고 다니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에 또 하와이 가면 들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