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화 같은 마을, 프라하에서 시내투어를 하고 온 후기 작성합니다~!
우선 프라하가 연인의 도시잖아요~ 정말 기대가 컸고 설레였는데 기대만큼 좋은 여행을 다녀왔네용 ㅋㅋㅋ 남자친구랑 첫 해외여행을 프라하로 갔는데 패키지 여행을 하자니 너무 바쁘게 움직이고~ 제대로 둘러보지 못할 것 같아서 투어를 하기로 결정! 투어퍼즐의 시내투어를 발견하고 얼른 예약했지요~ㅎㅎ 우선 구시가 광장을 갔는데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진짜 다른 분들도 첫 유럽 여행지는 프라하로 오세요ㅠㅠ 가이드 분 뒤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설명 듣는데 신기하고 풍경은 멋지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오니 모든 게 멋있어 보이더라구요ㅎㅎ 특히나 프라하 하면 떠오르는 프라하 틴성당! 원래는 쌍둥이가 서로 더 높이 지으려고 다투기도 했었다고 해요~ 자세히보면 오른쪽이었나..? 한쪽이 조금 더 높다고 해요! 이것도 다 친절한 가이드 분이 설명해주셨다는거 ㅎㅎㅎ 혼자오면 공부하고 가기가 쉽지 않잖아요~ 이것이 투어의 묘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천문시계도 매시마다 울리면서 인형 같은 게(?) 나오는데 설명을 까먹었네용..ㅎ 바로 하벨시장으로 넘어가서 시장 구경하고 뜨레들로 빵도 먹어보고 신선한 과일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화약탑은 구시가와 신시가를 잇는 탑이구요 정말 높고 멋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또 기억나는거는 비투스 대성당! 유럽의 성당들이 많지만, 처음 마주하는 성당은 정말정말 크고 화려해서 넋이 나갔어요..! 그 외에도 얀후스 동상, 존레논의 벽 등을 걸어가며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었구요, 프라하는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가 몰려(?) 있었기 때문에 하루만에 투어를 마칠 수 있었어요~ 다음날 또 나가서 돌아다니면서 가이드 분이 설명해주셨던 역사를 곰곰히 되짚어 보니 신기하고 감탄하면서 ‘이래서 투어를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어요 ㅋㅋㅋ 길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