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 + 시내투어
가격대비 만족도 정말 높았어요~
오르세 미술관은 내부설명이 안되서 외부에서 한시간 반정도 설명듣고 자유관람했어요.
미술관 내부에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작품도 잘 안보이고 그러는 것 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아이패드로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서 시간가는줄도 몰랐네요. 미술관 관람이 끝나고 사랑해 벽 보고, 밥먹고, 몽마르뜨 언덕 갔어요.
자유시간 주셔서 무념무상으로 언덕에 앉아서 파리 전경 내려다보았던 시간이 더욱 기억에 남네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이 촛대를 훔쳤던 그 성당도 가보고, 테르트르 광장에서 초상화도 그려보고 너무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