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다이빙을 하며 한국일행을 만나 정보를 얻던찰라
일행분 민박집사장님께서 같이 예약을 해주셨다
언제 예약만 되었다는 것만 알고 약속장소로 간것이다
사실 아무런 정보도 없었고
내가 지금 지내고 있는 sns검색 해서
민박집도 소문듣고 왔는데 실망이 큰터라
기대 1도 않하고 투어에 참여 했다 (어디투어인지도 모르고 나옴^^;)
지현주 가이드님을 만나서
정말 꼼꼼하게 여기저기 체스키에 대해 알게되었고
우리가 검색해도 나오지않는 부분도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알려주신만큼 체스키에 대해 알고 가서 투어내내 만족했고 설명을 듣다보니
나또한 가이드님 한말씀 안놓치고 싶어 투어동안 경청하면서 듣기까지했다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찍고 있는데 먼저
"사진찍어 드릴까요?"하시는데 별말 아니지만
먼저 다가오셔서 고마운 한마디였고
사진찍는 포인트도 잘 알려주셔서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많이 남긴것 같다
오늘 날씨는 비가왔지만 투어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투어가끝난 버스안에서도 마지막까지
여행온 분들에게 자기가 알고있는 꿀팁을 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졌다
여행 막바지라 프라하에 와서도 별 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체스키는 너무 아기자기했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작은마을이였다
역시 여행에 꽃은 가이드라고 또한번 느끼는오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