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밀착해서 가이드해주셔서 가족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선생님의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헤어질때 알려주셨는데.. ㅠ.ㅠ
30대초반 남자 가이드이신데, 루브르를 비롯해서 오르세까지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우연히 그 다음날 몽마르뜨에서 다시 한번 뵙게되었는데, 주변에 방문할 곳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소개해주신 프랑스 코스 식당에서의 점심은 유럽여행동안 기억에 남을 음식들이었습니다.
푸아그라와 에스까르고를 먹어보지 못했다면 진정한 프랑스여행을 진수를 놓쳤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녁에 소개해주신 일본우동집은 너무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서 그 다음날도 다시 갔다는....

루브르 방문전에 까페에서의 커피한잔과 진심어린 강의는 루브르 방문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를 적절히 이용해서 걷는양도 많지 않아 오랜시간이었지만 그렇게 힘든걸 느끼지 못했습니다.
걱정햇던 아이들도 잘 따라다니면서 파리를 하루동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먼 타국에서 배려해주신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 후기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