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투어퍼즐님~
아직 여행 마무리는 안됐지만 감격스러운 할슈타트 후기 남겨요~
저는 11월, 무려 첫눈 온 날 할슈타트 다녀 왔습니다. 지금은 부다페스트에 있는데 아직도 할슈타트가 아른거려요..
제 친구는 작년 할슈타트 폭설왔을 때 갔다던데 전 운 좋게 첫눈 온날 이었어요.
눈 올까봐 걱정하시는 분들. 이건 걱정이 아니라 제발 눈이왔으면~ 해야할 정도로 너무 예쁩니다.
회사 관두고ㅋ..엄마랑 둘이 여행왔는데 너무 잘했다싶어요.
겨울에 이렇게 예쁜데 봄이나 여름 가을은 또 얼마나 좋을까싶으면서 또 가고싶고ㅠㅠ
할슈타트 갔다가 비엔나, 그리고 부다페스트 이렇게 왔는데도 저는 아직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할슈타트에요ㅠㅠㅠㅠ
혹시 동유럽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있으면 할슈타트 꼭 코스에 넣으세요.
스트레스 받는 이동 부분이나 설명은 전문가 가이드님께 맡기시고 할슈타트 꼭 눈에 담아오세요ㅠㅠ
자유시간도 길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ㅠㅠㅠ
번창하세요ㅠㅠㅠ 전 또 갈거에요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