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프라하에서 세그웨이 탔다!!

최영진    
2016-02-03 조회수 1,180

어제는 시내 워킹투어스하고 오늘은 세그웨이 타보았습니다 ㅎㅎ
전부터 광장이나 도로를 지나가면 세그웨이를 타고 지나가는 분들이있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저도 한국돌아가기전에 한번 꼭 타보려고 했는데
오늘 결국 탔습니다!!

민박집 사장님한테 말씀드려서 세그웨이 투어 어떻게 하냐고 여쭈어 보니 아주 친절히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위치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잘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도착한곳이 구시가지 근처 골목길에 있는 투어퍼즐사무실 !!. 갔더니 어제 워킹투어 가이드 해주셨던 가이드님이 계시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역시나
친절하게 차근차근 타는법부터 적응까지 시켜주시더니 조심해야 할점 설명해주시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정말 재밌더라고요. 처음엔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많이했는데. 역시 가이드님이 같이 다니시기도 하고 막상 타다보니 엄청 재밌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달리며 프라하의 경치를 만끽했습니다. 어제 워킹투어를 받아서 오늘은 세그웨이를 타며 경치보는것에 집중했더니 다리도 안아프게 언덕을 올라가고 경치구경도 더 많이하고 비록 한시간 짜리로 했지만 이렇게 재밌을줄 알았으면 2시간짜리 할걸그랬네요 ㅠㅠ.. 프라하에는 겨울철에 스카이다이빙이나 이런 레저가 없기때문에 세그웨이 타시면서 도심, 경치 구경 하는것도 엄청 좋은것같아요. 가격도 다른 레저에 비해 상대적으로 싼 편이기도 해서. 몸도 즐겁고 마음도 즐겁고 눈도 즐거웠답니다. 이젠 한국에 돌아가야된다니.. 한국 돌아가서 세그웨이
하나 살것같아요. 그만큼 재밌답니다. 프라하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네요 여러분도 세그웨이 한번 도전해보세요!!

사진은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투어 같이받은 친구와 설정샷 !!~ 꿀잼 (가이드님이 사진찍는 실력도 보통이 아니셔요)

GUIDE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유럽여행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