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박혜리 가이드님~~천지창조 1000 완성완성요!

오상미    
2016-02-06 조회수 1,199

시차로 아주 극심하게 고생하고 있는...1인이랍니다.
바티칸 앞에 줄 섰을 때....저 아는 얼굴 같다 하셨잖아요...
공무원 같다고....ㅋㅋ
하지만 우린 그날 첨본 듯 하고요...전 공무원도 아니랍니다~ㅎ
제 동생이 천지창조 1000피스 사고....
기억나시나요?

제 동생이 맞출 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이렇게 빨리 할줄은 몰랐네요~
가이드님께 구정선물로 드리자고 제가 언능 사진찍으라고 했어요
다른 가이드님들께 증거 제시 딱! 하시고 꼭! 융슝한 대접 받으세요~

새해부터 생각지도 못한 소식, 좋으시죠?
올 한해 이런 소소한 감동적인 소식을 많이 받으시게 될거예요
인생은 이런 것~풉

저랑 동생이랑 사진 안 찍는거 보고...
여행 끝물 같다고...마자요...긴 여정의 끄트머리였구요...
3일 후 뱅기 탔어요

미켄란젤로 익스프레스였나...그거 타고 공항가는데...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
저도 가이드님 따라 이딸리아로 갈지도 몰라요~ㅋ
37일 여정 중 이탈리아에 보름 이상 있었거든요.
로마에서는 6박이였지만...다른 도시들까지...
나폴리에서 핸드폰 뺐길뻔 하고...다행히?끈으로 묶어 놔서 안 뺐김요
그날요..바티칸 투어 마치고...숙소로 돌아가던..그날...지하철에서...
왠 여자가 자꾸 붙더라고요..순간 확~ 짜증이 났는데...보니...
앞으로 맸던 웨이스트 백이 1/3가량 열리고 안에 끈으로 연결해 놓았던
카드 지갑과 동전 지갑이 밖에서 대롱대롱...
가이드님 말처럼 제가 좋아서 붙는게 아닌데...일을 당하고 크게 와 닿았다는..ㅎ

저는 치안때문에 동생은 화장실 때문에 이탈리아는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무지 그립네요

쓰다 보니 넘 기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참참 동생이...지금 함께 사시는 분이
이탈리아 첨 갔을 때 가이드일지
6개월동안 따라 다린 그 분인지...무지 궁금하대요
저도 궁금해요~~~~^^



사장님~~울 박혜리 가이드님, 아주아주 일을 잘하고 계시답니다.
노력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감동이였어요
이런 노고에 보상은 뭐니뭐니해도 머니죠^^
울 혜리 가이드님께 큰 상을 내려주세용^^

GUIDE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유럽여행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