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기

행복했던 파리여행의 시작을 열어준 투어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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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30대, 나 홀로 여행
2019-05-05 조회수 619

4월 16일 파리 여행 첫 날, 박소현 가이드님과 함께 시내 까페 투어와 오르셰 미술관 투어를 했어요.
운이 너무 좋아서인지(?) 신청자가 저뿐이라 예상치 못한 프라이빗 투어를 했습니다!
쌀쌀한데다 비가 조금씩 내리긴 했지만, 오히려 시내 투어를 할때 운치를 더해주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시내 투어 이후엔,
파리에서 오래된 노천까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가이드님의 작품 설명을 들었어요.
열정적이고 흥미로운 설명 덕분에
투어 이후 오르셰에서 혼자 관람을 할 때, 전에 없던 풍요로운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저는 사실 가이드와 함께 단체로 미술관을 돌아다니는 것보다 혼자 시간을 가지고 제 페이스에 맞춰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제게 딱 맞는 투어였습니다.

파리 오르셰 미술관 가시는 분들, 특히 오르셰에서 자유롭게 관람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파리 여행의 첫 날을 완벽하게 열어준 소현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그리구 오르셰까지 들어오셔서 사진까지 찍어주신 것두요 :)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GUIDE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유럽여행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